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커리 헤일 컴스탁 (문단 편집) == 선민사상 == [[파일:external/images4.wikia.nocookie.net/WASHINGTON_FINAL.jpg|width=550&align=center]]왼쪽부터 흉하고 편견에 가득찬 모습으로 [[데포르메]] 된 [[영국인]], [[흑인]], [[베트남인]], [[아일랜드인]], 멕시코 원주민, [[인도인]], 불교도, [[유태인]], [[미국 원주민]], [[멕시코인]], [[중국인]], 남미 원주민들이 미국을 우러러보고 있다. 같은 뿌리를 둔 영국인에게도 이러는 걸 보면... 작중에선 아예 원산지(?) 격인 미국까지 선지자에게 찍소리도 못하는 한심한 겁쟁이들이라고 기록영화를 빌어 까고, 허구헌날 선지자의 불벼락이 미국에 내려야 한다며 선전한다. * '''백인 우월주의적 사고관''' 컴스탁이 만들고 통치하는 컬럼비아는 [[제노포비아]]와 [[인종차별]], 그리고 광적인 [[국수주의]]가 판을 치는 도시로 작중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Voxophone과 영상물들에 따르면 [[백인 우월주의]]를 기반으로 완벽한 [[아파르트헤이트|인종분리]]가 이루어진 도시이다. 하지만 컴스탁의 사상이 창작물에 등장하는 [[디스토피아]]만이 가지는 비현실적인 사상이 아닌 것이 작중 컬럼비아에서 유행하는 선전물들과 만행이 실제 19세기 ~ 20세기 [[미국]] 및 [[서양]] 열강들이 가졌던 백인종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을 기반으로 과장과 극단화를 적용한 것이기 때문이다. * '''현실의 미국 지배층(WASP)와의 비교''' [[제정분리]]를 기본틀로 나라를 세웠던 미국 [[건국의 아버지들]]과 다르게 컴스탁은 종교를 통치 수단과 결합시키는데, 현재 미국에서 기독교도들이 자신들의 성서에 나오는 구절들을 말미암아 몇몇 인권적으로 민감한 사안[* 주로 [[동성애]]자들의 합법적인 결혼을 반대하는 사안]들을 반대하고 20세기에 국기를 향한 경례와 지폐[* In God We Trust라는 [[달러|미국 지폐]]에 적힌 유명한 구절]에 종교적인 색을 넣으면서 비판을 받는 점들을 생각해보면 미묘하게 현실적인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. 특히 미국 유저들은 미국 [[남북전쟁]]과 [[노예]] 해방 이후에도 공공연하게 20세기까지 이어지던 비논리적인 [[인종차별]]과 [[세계 대전]]에 의해 고조되던 [[제노포비아]] 그리고 전세계를 휩쓸었던 국수주의와 민족주의가 완벽하게 반영된 컬럼비아를 보는 기분이 남다를 것이다. * '''[[선민사상]]''' 사실 어느 사회에서든 지배 계급은 [[선민사상]]을 가지게 된다. 이것이 국수주의와 [[비뚤어진 애국심]]과 특정한 [[종교]] (혹은 사상)에 결합한 예는 현실에서도 흔한 편이다. 이렇게 극단적인 선민사상으로 무장한 컬럼비아의 지배 계급은 그들의 관점에서 타락했다고 여겨지는 기성 사회에서 독립을 선언해버린다. 컴스탁의 비뚤어진 정치관은 점점 광신적으로 발전하여,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순조롭게 막 나가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